맥도날드에 가면 나라별로 한정판 메뉴도 있고 계절이나 기간에 따라 나오는 한정판 메뉴도 있습니다. 일본 여행 중 일본의 한정판 메뉴에 관심을 갖게 돼서 맥도날드에 가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맛보다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들로 찾아봤는데 일본에 더블빅맥버거가 있다는 소리에 맥도날드로 갔는데 일본을 두 지역으로 나눠서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는 메뉴도 있어서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메뉴는 더블빅맥과 흑돼지카츠카레버거입니다. 세트를 시킬 때 사이드 메뉴도 선택 할 수 있어 감자 대신 맥너겟을 주문했고 음료도 메론소다라는 특이한 음료가 있어 하나 주문했습니다. 맛과 사진은 아래에서 자세히 적겠습니다.
아래의 왼쪽 사진이 더블빅맥 전단입니다. 한국에서는 버거킹이 맥도날드보다 1.9배 좋다고 생각해서 맥도날드를 끊은 지 5년 정도 된거 같은데 아무튼 한국에서는 더블빅맥이 없다고 생각했고 전단을 보니 오랜만에 빅맥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측의 사진은 고베에서 받은 한정판 전단인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흑돼지카츠카레버거를 시켰습니다. 궁금해하실 맛과 햄버거 사진은 아래에 있습니다.
흑돼지카츠카레버거
일본에는 카레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카레가 들어간 음식이 엄청 많습니다. 이 버거 역시 카레가 들어가 있고 돈가스 패티와 치즈, 양배추가 있습니다. 카레빵을 안 먹어봤던 저로서는 빵과 카레를 같이 먹는 게 생소해서 버거라는 느낌이 잘 안 들었습니다. 카레 맛이 입안에 촥 퍼지는데 밥생각이 조금 났습니다. 패티는 흑돼지카츠인데 튀겨서 그런지 육즙도 많이 있고 육질이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더블빅맥버거
다음으로 더블빅맥버거입니다. 일본에서 오후 5시 이후에 맥도날드를 가야 더블빅맥버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일반 빅맥이니만큼 일반 빅맥이랑 크게 차이가 없지만, 패티가 2장 더 들어가서 고기 맛이 더 많이 나고 고기가 많이 씹혀 고기 맛 좋아하는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 번 먹었지만, 이제는 일반 빅맥을 먹게 되면 조금 심심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본에는 한정판을 너무 좋아해서 대형마트나 음식점, 프렌차이즈 점 등 어디를 가도 한정판이 있어서 크게 특별하진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외국인인 저로서는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일본여행을 하게 된다면 한정판을 여럿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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