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키의 텐키리스 키보드보다 더 작은 66키를 사용하는 웨이코스 씽크웨이의 미니 키보드 croad k66의 리뷰입니다. 정상가는 3만원 정도 하지만 위메프에서 특가로 토스 결제 시 15,900원에 판매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k66의 스위치는 오테뮤 방진축을 사용하고 있고 서걱거리는 소리가 마음에 들어 사려고 했던 오테뮤 갈축으로 구매했습니다.
포장과 구성품
봉인씰은 없습니다. 찝찝하게도 박스 고정(?) 부분이 다 들어가지 않아 구겨진 상태로 왔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설명서가 끝입니다. 오테뮤 교환축 방진스위치를 쓰지만 원가 절감을 위해선지 키캡 리무버나 스위치 리무버, 여분의 스위치는 없습니다.
스펙
croad k66은 66개의 오테뮤 교체축 방진스위치를 사용합니다. 직조 케이블과 케이블 정리를 위한 벨크로가 붙어 있습니다. RGB 백라이트를 적용해서 원하는 색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에서 보기 드문 전용 소프트웨어가 있어 백라이트 이펙트나 개별 백라이트, 개별 키맵핑(원하는 버튼으로 바꾸는 기능), 매크로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상판과 체리식 스테빌라이져를 적용했습니다.
장·단점
□ 장점
작은 사이즈라 책상 위 공간 활용에 좋다.
RGB 백라이트라 질리지 않는다.
개별 키맵핑으로 원하는 키로 변경할 수 있다.
1kg이 안 되는 무게지만 작은 사이즈라 사용 시 밀림이 없다.
□ 단점
알루미늄 상판의 울림소리가 있다.
구성품이 단출하다.
SHIFT와 ESC가 조합된 단축키를 사용할 수 없다. (ctrl+shift+esc로 작업관리자를 열 수 없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ESC가 `와 ~로 총 3가지 버튼이 합쳐져 있어 FN+esc를 누르면 `가 입력되고 shift+esc를 하면 ~가 입력 됩니다. 때문에 작업관리자를 여는 ctrl+shift+esc를 입력하면 ctrl+shift+~로 입력이 돼서 작업관리자를 열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쓰는 단축키인데 이 부분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작업관리자를 열려면 실행에서 taskmgr로 열거나 ctrl+alt+del로 열어줘야 합니다.
기존에 카일 청축을 사용한 키보드를 사용했는데 오테뮤 갈축을 사용하고 느껴지는 부분은 딸깍거리는 소리가 없어 조용하고 서걱거리는 소리가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클릭감이 카일 청축은 싱싱한 사과였다면 오테뮤 갈축은 퍼석거리는 사과 같아 탱글거리는 맛이 없어 조금 아쉽습니다.
책상 위 공간이 부족하거나 키보드와 마우스의 거리로 어깨에 통증을 느끼신다면 텐키리스도 좋지만 66키가 적용된 미니 키보드 croad k66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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