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 씽크웨이에서 계속해서 제품을 특가로 내놓는 바람에 웨이코스 씽크웨이 제품을 계속 사게 되네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웨이코스 씽크웨이의 CROAD K49라는 오테뮤 광축(무접점) 키보드입니다. 광축 키보드가 대부분 그렇듯이 완전 방수가 되고 특이한 점은 카일 광축이 아닌 오테뮤 광축이라는 점입니다. 아래에서 광축(무접점)의 의미, 구성품, 키감, 타건 영상,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축(무접점)이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을 위해 광축이 어떤 방식으로 입력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멤브레인이나 기계식 키보드는 스위치를 누르면 스위치가 on / off 되면서 키가 입력되지만, 광축은 레이저 사이를 무언가가 막아주면 키가 입력되는 형태입니다. 영화..

티몬의 타임 특가로 TONE HE420 SHOCK 이어셋이 9,900원에 풀리고 일주일도 안되서 위메프에서 TONE HE520 SHOCK을 특가로 9,900원에 판매했습니다. 일단 HE420이나 HE520 둘다 약 3만원하는 제품이고 웨이코스 씽크웨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리뷰에 들어가기 전에 참고하셔야 하는건 HE520은 출시일이 2018년 7월, HE420은 출시일이 2018년 11월로 제품명만 봐서는 HE520이 후속작으로 보이지만 그 반대로 보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구성품, HE420과 비교한 외관, 음질 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을 보기 전 먼저 포장 상태부터 보겠습니다. HE420과는 다르게 씰이 위 아래로 붙어 있어 새 제품이라는 믿음이 더 갑니다. 바로 이어서 구성품입니다. 구..

웨이코스 씽크웨이에서 2018년 11월에 출시한 게이밍 이어셋 TONE SHOCK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기존에 약 3만원하던 제품을 9월 28일 티몬 타임 어택 특가로 무료배송에 66% 할인해서 9,800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단 3시간만 판매하기에 사버렸습니다. 싸기도 하지만 여름에 헤드셋으로 게임을 하기에는 너무 덥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이어셋이니 시원해 보여 망설임 주문했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이 매우 알차다고 생각됩니다. 제품 본체와 이어폰 3극 4극 젠더, 착탈식 마이크, 대, 중, 소 이어 훅과 이어 캡, 설명서, 파우치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이밍 이어셋이라 PC 환경을 생각해서 3극 4극 젠더까지 기본 구성으로 포함되어 있나 봅니다. 기존에 다이소에서 3,000원에 3극 4극 젠더를 구매..

86키의 텐키리스 키보드보다 더 작은 66키를 사용하는 웨이코스 씽크웨이의 미니 키보드 croad k66의 리뷰입니다. 정상가는 3만원 정도 하지만 위메프에서 특가로 토스 결제 시 15,900원에 판매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k66의 스위치는 오테뮤 방진축을 사용하고 있고 서걱거리는 소리가 마음에 들어 사려고 했던 오테뮤 갈축으로 구매했습니다. 포장과 구성품 봉인씰은 없습니다. 찝찝하게도 박스 고정(?) 부분이 다 들어가지 않아 구겨진 상태로 왔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설명서가 끝입니다. 오테뮤 교환축 방진스위치를 쓰지만 원가 절감을 위해선지 키캡 리무버나 스위치 리무버, 여분의 스위치는 없습니다. 스펙 croad k66은 66개의 오테뮤 교체축 방진스위치를 사용합니다. 직조 케이블과 케이블 정리를 위..

게이밍 기기로 유명한 로지텍의 G304 Lightspeed wireless(무선) 마우스의 가격이 11번가와 이벤트를 한 이후 많이 싸졌습니다. 해외 구매를 제외하고 가장 싼 가격이 11번가에서 판매했던 38,710원에 무료배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게이밍 마우스는 절대로 유선으로 써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무선은 마음에도 없었는데 이벤트로 싸게 나오니 마음은 상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아래에서 구성품, 외형, 사용기 순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과 G-시프트(G-shift) 구성품은 g304 본체, AA 배터리 1개, USB 연장선, 설명서, 품질 보증서, 로지텍 로고 스티커, 로지텍 제품 소개로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가 있지만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명은 없고 g304의 최적 구성에..

셰에자라드에서 KOSS DAY라는 할인으로 싸게 KSC75를 구매했었습니다. 2~3만원대 헤드폰 중 가성비가 최강답게 소리를 만족스럽게 뽑아주지만,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이어 클립형 헤드폰이라 장시간 착용 시 귀가 욱신거릴 만큼 착용감이 좋지 않아 구석에 처박혀있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많은 분이 간단하게 개조하기 위해 파츠 익스프레스(parts express)를 구매하는데 제가 찾아봤을 때는 이미 모델이 단종되었고 후속 모델은 규격이 달라져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소리를 듣고 언젠가 다른 거로 개조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티몬에서 무료배송데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해서 하루 1개 배송비를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하는 걸 듣고 저렴이 헤드폰을 찾다 약 2,600원 하는 헤드폰이 눈에 들어..

요즘은 핸드폰을 사면 젤리 케이스와 액정 보호필름이 동봉되어있는 제품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샤프 아쿠오스 S3도 역시나 젤리 케이스와 액정 보호필름이 동봉되어 있는데 깔끔하게 생긴 핸드폰에 젤리 케이스를 씌우면 두께도 두꺼워지고 액정 보호를 위해 액정의 가장자리 부분이 튀어나와 있어 조작하는 데 불편함이 생깁니다. 물론 그만큼 핸드폰을 파손에서 잘 보호해줍니다. 하지만 아쿠오스 S3는 사용자가 적다 보니 액세서리가 많이 부족해 비싼 값으로 케이스를 바꾸거나 원하지 않는 디자인의 케이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쌩폰(본체만 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알아보던 중 '카메라 보호링'이라는 액세서리를 보게 되어 구매하고 착용해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구매한 카메라 보호링과 자..

게이밍 기어와 음향기기 전문 개발 업체인 위아이엠(WeIM)에서 2019년 1월 신제품으로 Vgear M1이라는 마우스를 출시했습니다. Vgear M1은 외관은 같지만, PWM-3360 센서를 사용한 Pro 모델과 PWM-3325 센서를 사용한 일반 모델로 총 2가지가 있습니다. Vgear M1의 특징으로 아이언 튜닝이라는 기술을 적용했는데 클릭감이 좋고 빠르게 클릭할 수 있다고 설명되어있습니다. 아래에서 외관과 함께 개인적인 느낌도 적어보겠습니다. 포장 상태 포장은 마우스보다 조금 더 큰 상자에 들어가 있습니다. 박스의 프린팅이나 봉인 씰을 보면 포장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입니다. 스펙 제가 구매한 Vgear M1은 일반 모델로 PWM-3325 센서를 사용했습니다. 중·저가형 모델에 사용되는 센..

날이 추워져서 따듯한 게 먹고 싶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톰슨 에어프라이어 ESR-A3501 로맨틱 레트로(민트)를 하나 샀습니다. 톰슨 에어프라이어 ESR-A3501 로맨틱 레트로는 3.5L의 용량에 최대 200도 30분까지 설정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고열에 잔고장을 없애기 위해서인지 스위치의 경우 모두 아날로그 스위치로 되어있습니다. 개봉 후 조금 둘러 봤는데 마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만, 아무튼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 특별한 구성품은 없습니다. 본체와 설명서와 주의해 달라는 종이 한 장이 끝입니다. 색은 민트지만 베스킨라빈스의 민트초코 색이 아니라 쑥떡 색입니다. 박스에 따로 봉인씰은 없고 본체에 봉인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그럴 리는 없지만 괜한 생각에 판매자가 ..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PC방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써보고 딸깍거리는 소리와 키감 때문에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입문용이라 고가의 체리 축 키보드는 생각이 없었고 카일 축과 오테뮤 축 중에서 고민하다가 유튜브에서 타건음 영상을 찾아서 비교해보고 카일 청축이 마음에 들어 카일 청축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보았습니다. 딸깍거리는 소리 때문에 키보드를 바꾸는 거라 청축 제품만 찾아봤습니다. 그중 가성비가 좋은 아이락스 k60m이라는 키보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아이락스 k60m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락스 k60m을 알아보기 전에 잠깐 카일 청축과 오테뮤 청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일 청축과 오테뮤 청축 저가의 기계식 키보드에 많이 사용되는 청축 중에 9..